미니 사이즈가 아닌 적당한 크기의 크로스백이 필요하여 르메르 크로아상 백 미듐 사이즈 다크초콜릿 색상으로 구매하였다.
구매는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착용해 보고 나에게 어떤 가방이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하였다. 판교점 르메르 매장 방문 후기는 블로그에 포스팅해두었다.
크로아상 백은?
르메르 크로아상 백(Croissant Bag)은 르메르(Lemaire)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로아상 백의 특징은 이름처럼 프랑스 빵인 크로아상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반달 형태이다. 그리고 곡선미가 돋보이는 실루엣으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로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부드럽고 유연한 촉감을 제공하고 가죽의 질감과 색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아름다워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내부에는 실용적인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크로아상 백은 숄더백으로 사용하거나, 크로스바디로 착용할 수 있고, 캐주얼 룩부터 포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클래식한 컬러부터 시즌별로 출시되는 다양한 컬러 옵션이 있다.
디자인의 유니크함과 착용감의 편안함이 주목받고 있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인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이 백은 단순히 소지품을 담는 역할을 넘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구매 후기
내가 구매한 크로아상 백의 옵션은 아래와 같다.
- 사이즈: 미듐
- 소재: 소가죽
- 색상: 다크 초콜릿
실제로 착용해 보았을 때 스몰은 길이감이 내 키에 딱 좋긴 했지만 수납이 적게 될 것 같아 실용성면에서 이점이 없었고, 미듐 사이즈는 길이가 조금 길지만 수납공간이 넉넉하여 여기저기에 더 많이 사용할 것 같았다. 가죽은 소가죽, 양가죽이 있는데 둘 다 가격은 똑같다. 인터넷으로 후기를 검색해 보면 양가죽이 이쁘다는 후기가 많아서 양가죽으로 사야 하나라고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다크 초콜릿 색상의 소가죽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 소가죽으로 선택하였다.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은 편이라 구매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였다. 2024년도 현재 가격은 2,080,000원이다. 평소에 숄더백보다 크로스백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크로아상 백은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짝꿍에게도 어울려 활용도가 여러모로 높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 아래는 구매 후 찍은 사진이다.
크로아상 백을 더스트 백에 가방을 넣어 르메르 종이 쇼핑백에 담아준다. 쇼핑백과 더스트 백도 심플하고 깔끔하다. 더스트 백 안에 들어 있는 크로아상 백이다. 크로아상 백 내부에는 종이 뭉치가 들어 있다. 크로아상 백은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고, 내부에 보조 주머니가 있다. 내부에 있는 종이뭉치를 빼고 착용 했을때 허리선에 딱 맞게 감싸주고 가방 무게가 가벼워 가방에 짐을 넣어도 어깨에 무리가 많이 안 간다. 현재까지 사용해보니 구매하기를 잘한 것 같다.
르메르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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