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Lemaire)는?
르메르(Lemaire)는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란(Sarah-Linh Tran)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결합한 고급 패션을 지향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일상에서 입기 좋은 의류를 디자인한다. 르메르는 패션계에서 독창적이고 세련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이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의류를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디자인 철학은 미니멀리즘, 실용성, 고급소재와 디테일, 중성적이고 유연한 스타일에 있다.
르메르의 디자인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간결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다. 이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실용성을 중시한다.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나타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에 집중하여 제품의 질감과 내구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젠더리스(genderless)한 요소를 포함하여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지향하여 옷의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하는 요소가 된다.
르메르와 사라-린 트란은 파리 기반의 스튜디오에서 컬렉션을 디자인하며, 전통적인 프랑스 패션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르메르 매장 위치
르메르(Lemaire)의 한국 매장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표적이고, 그 외 매장은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총 9개로 아래와 같다.
- 한남 플래그십
- 현대백화점 본점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
- 현대백화점 무역점
- 현대백화점 판교점
- 갤러리라백화점 명품관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
- 신세계백화점 센터점
르메르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문
작은 사이즈의 크로스 가방들만 있기에 크기가 좀 더 크고 수납이 잘 되는 크로스 가방이 필요하여 크로스 가방을 계속 찾고 있었다. 여러 브랜드의 크로스 가방들을 찾아보고 가격대도 다양하게 살펴보았다. 인터넷으로 눈으로만 보기에는 감이 잘 안 와서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직접 매 보는 게 제일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층에 있는 르메르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에는 옷, 가방, 신발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탈의실도 있다. 친절한 직원분이 계시고, 매장 사진을 찍어도 된다 하여 사진을 찍었다. 매장 내부를 부담 없이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장 방문 목적인 크로아상 가방을 실착 해보았다. 인터넷으로 볼 때는 양가죽으로 사야 하나 고민되었는데, 실제로 매장에 와서 가방을 보니 소가죽이 나한테 더 어울리고 이뻐서 소가죽으로 결정하였고, 색상 선택과 사이즈에서도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실물을 보니 다크 초콜릿과 미듐 사이즈로 선택했다. 여러 가방 브랜드 중에 르메르를 선택한 이유는 오래 들 수 있고,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고, 내 짝꿍이랑 같이 들 수 있는 것 때문이다. 크로아상 백 구매 후기는 아래에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었다.
르메르 크로아상 백 미듐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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